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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3월5일까지 신청"

등록 2026.02.23 14: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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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단, 현장 방문 파쇄

[장수=뉴시스] 최정규 기자=장수군청 전경.(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 최정규 기자=장수군청 전경.(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을 통한 친환경 순환농업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3월 5일까지 상반기 사업 기간 동안 상시 접수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파쇄지원단은 읍·면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파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과수화상병 우려가 있거나 잔가지 직경이 파쇄 가능 기준(500원 동전크기)을 초과할 경우 작업이 제한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해 자가 패쇄를 해야 한다. 

파쇄 대상은 사과·포도 등 과수 전정가지와 고추, 깨, 콩 등 밭작물 부산물이며 원활한 작업을 위해 신청 농가는 파쇄 전 노끈, 비닐 등 불순물 제거 등 사전 정리 작업이 필요하다.

작업 우선순위는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취약농가(고령농, 장애농·여성농) ▲소규모 농가 ▲그 외 일반농가 농경지 순으로 추진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는 산불 예방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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