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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행정통합법' 보류…경북지사 "지역 생존엔 여야 없다"

등록 2026.02.24 18: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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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서 대구·경북 행정통합법 보류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도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도지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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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24일 대구·경북(TK) 행정 통합 특별법안 처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보류된 것에 대해 "끝까지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법사위 모 의원이 '대구경북특별법 통과를 준비했는데 민주당이 갑자기 대구시의회 반대성명을 이유로 보류시켰다'고 내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특별법 처리가 보류된 데에 대해 각 당과 청와대가 서로 상대에게 책임이 있다고 하는 분위기도 전했다.

그는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하고, 청와대 정무수석은 내게 국민의힘 지도부 설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법은 특정 정당의 법이 아니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국가적 책무"라며 "전남과 경북은 소멸위기의 최전선에 서 있고 대구와 광주는 1인당 지역총생산이 꼴찌 수준이라는 냉혹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 두 지역이 다시 성장하는 길을 함께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지역의 생존 앞에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마지막까지 설득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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