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IBK증권 센터장 "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 있어"[육천피 시대]
"이르면 2분기 코스피 7000선 돌파 예상"

이승훈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사진=IBK투자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센터장은 이날 뉴시스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단기적으로 기술적 과열은 있으나 밸류에이션, 시장 수급 등을 고려했을 때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코스피 강세장 배경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반도체 호황이 맞물린 결과"라면서 "중장기적으로 코스피 7000 돌파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빠르면 오는 2분기 7000선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며 늦으면 내년 하반기나 오는 2028년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센터장은 "전제 조건은 AI(인공지능) 모멘텀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업황 호조가 지속되고 미국의 경기 침체나 달러 강세 환경이 재발되지 않을 필요성이 있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특히 현재 시장의 주도주인 반도체 중심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도적 역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1분기 호실적 발표 기대감 혹은 어닝 서프라이즈로 상반기까지 한, 두차례 추가 상승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업종 전략으로는 상반기까지는 반도체, 증권 등 현재의 시장 주도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하반기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불확실성 증대로 경기방어주나 배당주 등 보수적 포트폴리오에 유리한 업종들의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이 센터장은 예상했다.
그는 "코스닥 시장은 정부 정책이 강하게 추진되고 반도체 시황 등 시장의 낙관적 시나리오가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 올해 1400~15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 정책 기대감에 따른 코스닥 시장 재평가 기대감이 코스닥 대형주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반도체 소부장, 바이오, 2차전지, 로봇 등 시가총액 상위 주류 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