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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유산, 현대 공예로 재탄생…'RE.make 가야' 팝업전

등록 2026.03.09 09: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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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27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서 개최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서울=뉴시스] 지역공생 팝업 전시 'RE.make 가야, 기억을 잇는 사람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역공생 팝업 전시 'RE.make 가야, 기억을 잇는 사람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을 현대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팝업 전시가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에 있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지역공생 팝업 전시 'RE.make 가야, 기억을 잇는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연구소가 과거 문화유산이 오늘날의 예술과 만나 새로운 의미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 주제는 '현대 예술인의 시선으로 가야 유산을 다시 만들다'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 전시는 가야 문화가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재에도 살아 있는 문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국민과 공유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전시에서는 김해 장유 공방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 5명이 참여한다.

전시품은 지역 예술인들이 은공예, 칠보, 자개, 한지 등 전통 공예 기법을 활용해 가야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작품들이다.

전시와 연계한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한지 소가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자개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어 오는 19일 오전과 오후 각각 은 반지 만들기와 칠보 소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회차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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