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어린이놀이터 20곳 '바닥재 유해물질' 조사…총 7종
경기보건환경연구원, 3~4월 실태조사 실시
![[수원=뉴시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1/04/NISI20201104_0000630195_web.jpg?rnd=20201104094314)
[수원=뉴시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고양, 성남, 안산, 용인 등 4개 시 어린이놀이터 20곳을 대상으로 바닥재 환경 유해물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유해물질 실태조사 분석 항목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과 프탈레이트류 7종이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는 특징이 있어 장난감을 비롯해 식품이나 화장품 포장재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된다. 기준치 이상의 프탈레이트류에 노출되면 내분비계 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바닥재 설치 기간이 오래되고 어린이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시료를 채취하기 위해 2014년 이전에 설치된 어린이놀이터 20곳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실태조사는 3~4월 진행된다. 분석 결과는 환경 유해인자 노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정은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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