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비수기 1~2월, 울릉도 여객선 2.6만명 이용…28%↑
![[안동=뉴시스] 울릉도 나리분지 눈꽃 전경. (사진=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01997368_web.jpg?rnd=20251119160806)
[안동=뉴시스] 울릉도 나리분지 눈꽃 전경. (사진=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2026.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울릉도 여객선 이용객은 2만65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751명보다 27.8% 늘었다.
도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 여객선 동절기 운임 지원, 군 장병 가족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과 겨울바다와 설경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울릉도에서는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눈꽃 맨발걷기 축제'와 '윈터 문화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울릉도의 겨울철은 관광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이 반복되는 시기였다.
도는 동절기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에 14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또 운임 지원을 알리고자 전국 시·군·구, 한국관광공사, 산악인협회, 낚시인협회 등 유관기관에 홍보 포스터 발송과 선사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했다.
울릉도 주둔 군 장병을 찾는 면회객(직계존비속, 형제자매)에게는 본인 부담 7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고 있다.
매표영수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 등을 군 장병이 소속된 부대에 제출하면 지원 금액이 개인 계좌로 환급된다.
도는 선사의 매표 시스템과 군 부대 간 면회객 인증 절차를 연동해 환급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여객선 운임지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울릉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비수기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라며 "누구나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울릉도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 정책을 늘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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