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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남광주특별시장' 토론회 대진표보니…A조 '치열'

등록 2026.03.12 10: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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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민형배·김영록·강기정·주철현 17일 격돌

B조 신정훈·정준호·이병훈 18일 '3자 대결로'

[광주=뉴시스] 조별토론회 A조. 강기정(완쪽부터), 김영록, 민형배, 주철현 경선 후보. 가나다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조별토론회 A조. 강기정(완쪽부터), 김영록, 민형배, 주철현 경선 후보. 가나다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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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조별 결선 TV토론회 대진표가 확정됐다.

후보검증 강화를 위한 시민배심원제를 백지화한 공천룰에 반발, 4선 중진 이개호 의원이 경선 불참을 선언하면서 예비경선은 당초 8파전에서 7파전으로 전환됐다. 조별로 각각 4자, 3자 대결이 치러질 예정이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예비경선 조별 토론회 추첨 결과 A조는 강기정·김영록·민형배·주철현 후보로, B조는 신정훈·이병훈·정준호(가나다순) 후보로 대진표가 편성됐다.

A조는 17일 오후 5시10분부터 7시5분까지, B조는 18일 오후 5시10분부터 7시5분까지 각각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토론회가 진행된다.

민주당 경선후보 번호는 1번 김영록, 2번 강기정, 3번 정준호, 4번 주철현, 5번 신정훈, 6번 민형배, 7번 이병훈 후보로 정해졌다.

행정통합 선언 후 실시되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감안하면 A조는 양강과 중위권 간의 피말리는 경쟁이, B조는 중위권과 하위권 후보 간 차별화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권역별로는 A조는 광주와 전남이 2명씩, B조는 광주 2명에 전남 연고 후보 1명이 격돌하는 구도다.    

정가 관계자는 "A조는 본경선과도 같은 화끈한 대결이 예상되고 B조에서는 거친 격론보다는 인물과 공약을 앞세워 차별화를 꾀하는 전략전으로 흐를 공산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뉴시스] 조별토론회 B조. 신정훈(왼쪽부터), 이병훈, 정준호 경선 후보. 가나다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조별토론회 B조. 신정훈(왼쪽부터), 이병훈, 정준호 경선 후보. 가나다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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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지난 9일 경선후보자 등록공고를 시작으로 한달간의 경선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후보자 등록은 11일 마감됐고 기탁금은 예비·본경선, 결선 합쳐 1인당 최대 1억1100만원이다.

안심번호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는 통신사로부터 안심번호 9만개를 풀로 제공받은 뒤 총 3000개의 유효응답 표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당원 100% 예비경선에선 온라인투표, 당원 50%+여론 50%인 본경선과 결선에선 당원은 온라인과 인·아웃바운드를 혼용하고 안심번호선거인단은 아웃바운드(5회)로만 진행된다. 후보자 경력은 예비경선에선 1개, 본경선·결선에선 2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TV토론회에 앞서 온라인 합동연설회는 14일 중앙당사에서 열리고 토론회 후 본경선에서는 합동연설회 대신 정책배심원 권역별 심층토론회가 진행된다. 광주, 전남 서부, 전남 동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열리고 권역순서는 추첨으로 정한다.

권역별 정책배심원은 30명으로 구성된다. 패널토론과 정책배심원단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하되 배심원들에게는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는다.

이번 경선룰은 당초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혁신안으로 제안한 시민공천배심원제를 배제하고 대신 도입한 정책배심원단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하지 않는 방식이다. 상당수 후보들은 "무늬만 배심원제로, 실질적 후보 검증의 기회가 사라졌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4선 이 의원은 전날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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