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철 LG전자 대표, 中 휴머노이드 '애지봇' 방문
11일부터 사흘간 상하이 출장
로봇 기술 동향 및 협력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류재철 LG전자 CEO가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와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8/NISI20260108_0021119492_web.jpg?rnd=20260108100000)
[서울=뉴시스] 류재철 LG전자 CEO가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와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6.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애지봇을 방문해 로봇과 인공지능(AI)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류 CEO는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애지봇을 비롯한 현지 법인과의 거래처를 점검했다.
그는 애지봇 경영진과 만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동향을 살피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체계와 로봇 데이터 학습 팜, 액추에이터(로봇 관절) 등 핵심 부품 공급망 구조 등을 집중적으로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애지봇에 지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애지봇은 현재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 기준 선두권에 있는 기업이다.
류 CEO의 중국 방문은 글로벌 로봇 산업의 기술 흐름을 확인하고 미래 사업 전략을 점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그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이면 실험실에서 나와 현장에 투입이 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홈로봇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류 CEO는 이번 출장 중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6'을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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