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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창원]강명상 "의대 정원 활용한 창원 임상교육캠퍼스 추진"

등록 2026.03.17 10: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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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강명상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과대학 유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17. 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강명상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과대학 유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1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강명상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연계한 창원 임상교육캠퍼스 구축 구상을 제시하며 창원 의과대학 유치의 현실적인 추진 전략을 17일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창원 의과대학 유치는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실행 가능한 전략이 필요한 국가 정책 사업"이라며 "의료인 출신 후보로서 현실적인 추진 방안을 시민에게 설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의과대학 유치 방식으로 ▲신규 의대 설립 ▲기존 의대 이전 또는 흡수 ▲공공의대·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 ▲기존 의대와 협력한 의학교육캠퍼스 구축 등 네 가지 방식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기존 의과대학을 보유한 대학과 협력해 임상교육캠퍼스를 구축하는 방식이 현재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단계적으로 늘어날 예정인 점을 언급하며, 이를 창원 의료 인프라와 연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창원한마음병원 등 지역 대형 수련병원을 활용해 '창원 임상교육캠퍼스'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의과대학은 대학병원과 수련병원, 임상교육 체계가 함께 구축돼야 한다"며 "창원에는 이미 충분한 의료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의학교육과 임상실습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창원시장 후보들에게 '공약 스와프'를 제안하며 "선거는 경쟁이지만 창원의 미래는 협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좋은 공약의 경우 다른 후보가 당선이 되더라도 창원시민을 위해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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