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숙련기술인' 키우자"…노동부, 강릉서 건설업 간담회
김영훈 장관, 강릉서 타운홀미팅…"청년층 인식 개선 필요"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9월 23일 오후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축 건설공사 현장을 불시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20989988_web.jpg?rnd=20250923173137)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9월 23일 오후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축 건설공사 현장을 불시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강원도 강릉시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청년, 건설의 내일을 짓다'를 주제로 건설업 관계자와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건설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건설현장을 기회 삼아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년 노동자와 노사 관계자들은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불합리한 고용 관행 개선, 전문 교육 기회 확대,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포괄임금제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릉중앙고 인솔교사는 "전문계 고등학생이 건설분야에 취업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기업과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 장관은 "건설업은 '몸으로 때우는 일'이 아니라, 첨단 기술을 다루는 전문 직업으로 재평가받아야 한다"며 "청년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현장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 무대"라며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이 안전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는 '청년 친화적 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수렴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건설업이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일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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