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도 보랏빛"…BTS 컴백 맞춰 타임캡슐 전시·아리랑 교육
3층에 방탄소년단 기증한 타임캡슐 전시
6월 26일까지 '아리랑 오브 락' 교육 진행
정기 해설과 외국어 해설서 BTS 등 소개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전시된 방탄소년단 타임캡슐 (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02087407_web.jpg?rnd=20260318170125)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전시된 방탄소년단 타임캡슐 (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6.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방탄소년단(BTS) 컴백에 맞춰 K-팝과 근현대 문화사를 연결하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TS가 오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하고, 21일 광화문광장에서 공연을 여는 가운데 박물관도 관련 콘텐츠를 통해 대중문화 확장 흐름을 조명하겠다는 취지다.
박물관은 BTS가 2020년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기증한 '타임캡슐'을 오는 5월 31일까지 3층 다목적홀에서 공개한다. 타임캡슐에는 BTS 음악과 청년, 팬 문화를 상징하는 물품들이 담겨 있다.
전시와 연계한 인증사진 행사도 진행한다. 관람객이 타임캡슐을 촬영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다.
교육 프로그램 '아리랑 오브 락: 영화 '아리랑'에서 BTS까지'도 마련된다.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 100주년과 BTS 컴백을 계기로 근현대사 속 아리랑의 전승과 노래에 담긴 문화정체성을 다룬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단체가 대상으로, 6월 12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상설 전시 해설에서도 BTS를 비롯한 한국 대중문화의 성장사를 소개한다. 5층 역사관에서는 응원봉과 앨범,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K팝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4층 체험형 전시관에서는 BTS의 노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맞춘 리듬게임도 운영된다.
한수 관장은 "BTS 컴백을 계기로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지는 만큼, 박물관에서도 K-팝과 우리 대중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이 한국 대중문화가 세계로 확산하는 흐름과 역량을 흥미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