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냥이 출입 더 쉽게"…예방접종, 견주가 직접 기재
식탁 간격 기준 알게 쉽게 구체적으로 제시
반려동물 자유로운 이동 관리 방법 '다양화'
국민 질문에 식약처 직접 답하는 코너 신설
![[서울=뉴시스] 지난 2024sus 3월 스타벅스 구리갈매DT점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고객.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3/12/NISI20240312_0001499106_web.jpg?rnd=20240312092311)
[서울=뉴시스] 지난 2024sus 3월 스타벅스 구리갈매DT점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고객.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2026.03.19. [email protected]
앞으로 반려동물과 음식점 출입할 때 필요할 예방접종 확인 방식이 수기대장, 큐알(QR) 등으로 다양해진다. 예방접종 증명서, 수첩(사진 또는 사본 가능) 등의 확인 방식이 번거롭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음식점 현장방문, 실태조사, 소상공인 간담회 등을 통해 시행 초기 어려움을 살펴보고, 예방접종 확인 방법 및 식탁 간격 기준 등을 보다 명확히 편의성을 높인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출입 시 예방접종 확인방식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현재 예방접종은 동물병원·보건소 등에서 발부한 예방접종 증명서·수첩(원본, 사본 또는 사진), 반려동물 건강앱 등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반려동물 동반인이 영업장에서 직접 기재하거나 QR 형태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다양화한다. QR코드는 반려동물 동반자가 영업장에 마련한 설문폼QR로 예방접종 여부를 직접 입력한다.
또 식탁 간격에 대한 기준을 알게 쉽게 구체적으로 제시해 현장의 혼란을 줄인다. 식약처는 "식탁의 간격을 충분히 두도록 한 것을 구체화해 ▲반려인이 반려동물 케이지 또는 전용 의자를 사용하거나 ▲반려인이 반려동물을 안고 있는 경우에는 식탁의 간격을 조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줄 고정장치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목줄 길이에 따라 반려동물이 다른 손님 또는 반려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식탁 간격을 조정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반려동물의 자유로운 이동을 관리하는 방법 다양화한다. 반려인이 반려동물을 계속 안고 있거나 반려인이 가져온 케이지, 반려동물용 유모차에 반려동물을 두는 경우에는 매장 내에 목줄 고정장치, 케이지 등을 별도로 구비하지 않아도 된다.
조리장 등에 반려동물 출입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제시한다.조리장 등 식품취급시설에 반려동물이 출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고정형 칸막이 외에도 이동형 또는 접이식 칸막이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식약처는 반려동물 국·문·식·답(QnA) 코너 신설에 국민이 문의하는 사항에 식약처가 직접 답한다. 국민의 궁금증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자주 문의하는 질의에 대해서는 사진 및 그림 등을 이용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쉬운 질의응답'(FAQ)을 마련해 게시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동네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지도기반 안내 서비스를 신설한다.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목록을 매일 업데이트해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하고 소비자가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을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도 기반 서비스로 안내한다.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이 시행 첫째 주 287개소(3월 6일 기준)에서 셋째 주 802개소(3월 19일오전 기준)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방정부 및 관련 협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시설비용 지원, 안내 표지판 무상 제공, 사전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겠다"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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