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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명 경남도의원직 사퇴…"고성군수 선거 승리 전념"

등록 2026.03.19 1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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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직 유지한 채 출마 가능하나 결단"

국민의힘 탈당한 후 더불어민주당 입당

백수명 경남도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백수명 경남도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백수명(고성1) 농해양수산위원장이 6·3 고성군수 선거 준비에 전념하기 위해 도의원직을 내려놓았다.

백 도의원은 19일 제4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고성의 변화와 군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뛰기 위해 도의원직을 사퇴한다"면서 "최근 선거법 개정으로 도의원직을 유지한 채 출마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그 기준에 머무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의 의정비를 받으면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 자체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정치는 자리보다 책임이 먼저라고 생각하며 저를 키워준 고성과 군민께 결과로 보답하기 위해 배수의 진을 치는 심정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선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농어업인 수당 인상 및 농어업 예산 확대, 지역 SOC 확충,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정책 해결에 앞장섰고, 이번 결단 역시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책임정치 실천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지금 고성은 인구 감소, 지역 경제 침체, 청년 유출 등 중대한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이 위기를 극복하려면 모든 것을 던지는 각오가 필요하다"면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백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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