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에 '침 뱉기'까지…할아버지뻘 택시 기사 위협한 오토바이 운전자(영상)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골목에서 젊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할아버지뻘 나이의 택시기사를 위협하고, 침까지 뱉는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됐다. (영상=JTBC '사건반장'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02088240_web.gif?rnd=20260319143300)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골목에서 젊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할아버지뻘 나이의 택시기사를 위협하고, 침까지 뱉는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됐다. (영상=JTBC '사건반장'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젊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할아버지뻘 나이의 택시 기사를 위협하고, 침까지 뱉는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됐다.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골목길에서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택시 기사를 향해 위협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서울 동작구의 주택가 골목에서 사건을 목격한 제보자 A씨는 지난주 주말 새벽에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가 제보한 영상에는 사건의 경위가 자세히 드러났다. 골목길에 진입한 택시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우회전을 시도하다가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가 날 뻔했는데, 택시가 멈추면서 아슬아슬하게 사고를 피했다. 그런데 그 직후 오토바이 운전자가 택시 앞을 가로막고 발로 차면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지속된 갈등에 택시 기사는 차에서 내렸다. 그러자 오토바이 운전자는 욕설, 폭언을 이어가면서 택시 기사를 위협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심지어 택시 기사를 향해 침까지 뱉었다. 택시 기사가 "침을 뱉었어, 나한테?"라고 항의하자 오토바이 운전자는 욕설을 내뱉으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나이 차가 큰 것으로 추정됐다. A씨는 택시 기사가 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30대 정도로 보였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이 이어지자,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체포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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