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첫 메달 도전' 소프트볼 대표팀, 일본 교류전 출전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구몬 아쓰시 감독이 이끄는 소프트볼 대표팀이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나고야로 출국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표팀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가리야시, 안조시 일대에서 열리는 '2026 리그 교류전'에 참가한다.
리그 교류전은 일본 여자 소프트볼 JD(JAPAN DIAMOND) 리그 팀들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하는 대회다.
올해에는 일본 JD리그 15개 팀을 비롯해 한국, 대만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국제 교류전 형식으로 치러진다.
대표팀에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 결전지에서 경기력을 점검하고,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대표팀은 23일 도요타 스포츠센터 구장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24일 다카기, 미나모와 대결한다. 25일 닛폰 세이코, 시오노기와 맞붙고, 26일에는 지난해 JD리그 정규시즌 2위 쇼키, 3위 이요은행과 격돌한다.
지난해 12월 대만 전지훈련에서 대만 프로 소프트볼리그 6개 팀과 15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대표팀은 리그 교류전 참가를 위해 이달 9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양해영 회장은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일본의 높은 경쟁력과 선진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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