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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테라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 1만6600원으로 확정"

등록 2026.03.19 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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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초 코스닥 상장 목표

[서울=뉴시스] 나노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인벤테라가 지난 11~17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1만6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인벤테라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나노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인벤테라가 지난 11~17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1만6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인벤테라 제공) 2026.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나노의약품 개발 기업 인벤테라는 지난 11~17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1만6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총 2309개 기관이 참여해 1328.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95.06%가 공모가 밴드(1만2100원~1만66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인벤테라의 핵심 기술인 'Invinity' 플랫폼을 바탕으로 나노-MRI 조영제 신약의 적응증 및 파이프라인에 확장성이 크다는 점에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임상 성숙도가 높아 미충족수요가 산재한 시장에 신속히 침투가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벤테라의 Invinity는 나노의약품 분야의 주요 난제인 단백질 코로나 현상과 낮은 분산 안정성으로 인한 '면역세포 탐식' 문제를 해결한 나노구조체 플랫폼이다. 이에 기반한 질환 특이적 나노-MRI의 조영제 신약을 우선 사업화하고 있으며, 치료제 분야로의 확장도 추진 중이다.

인벤테라는 라이선스 아웃과 자체 상업화를 병행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FIDDO(Fully Integrated Drug Development Organization)' 사업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2029년 국내와 해외 제품 판매와 기술료를 종합해 매출 약 376억원, 영업이익 222억원(영업이익률 59%)을 목표로 한다.

신태현 인벤테라 대표이사는 "인벤테라는 진단과 치료를 아우르는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글로벌 나노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인벤테라는 총 118만주를 공모한다. 오는 23~24일 청약을 거쳐 다음달 초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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