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투 트랙 지원…"활성화·특성화"

등록 2026.03.19 16:33: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8일, 제1차 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 열고 계획 설명

'평생교육 활성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에 1억8800만원 투입

[여주=뉴시스] 여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여주=뉴시스] 여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주시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에서 '2026년 제1차 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 투트랙 전략을 설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은 전액 시비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은 국비와 시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투입 예산은 국비 3800만원을 포함해 1억8800만원이다.

먼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은 장애인의 참여를 확대해 정서·문화·직업·사회 전반에 걸친 통합형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요리경연대회, 원예치료, 연극, 문화예술 및 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은 여주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직무형 평생교육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화훼·텃밭 기반 원예 교육, 디지털 및 인공지능 교육,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여주시는 농업과 문화예술, 지역 축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치유농업 기반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참여형 교육, 직업연계 실천형 교육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시설, 직업재활기관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민관 협력형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이후에도 직업과 사회활동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를 만든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난 3년 간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지역 특화형 평생학습 모델을 본격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으로 이어지는 여주시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