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기업, 중견기업으로 육성…"최종 100개사 선발"
중기부, 제2기 '도약(Jump-UP) 프로그램' 선정 완료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약(Jump-UP) 프로그램'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2089717_web.jpg?rnd=20260320203158)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약(Jump-UP) 프로그램'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정부가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을 집중 지원한다. 3년간 7억원 상당의 바우처와 다양한 연계 정책으로 유망 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제2기 '도약(Jump-UP)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10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약 프로그램은 업력 7년 이상의 유망 중기업이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클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이다. 시제품 제작, 마케팅 비용 등에 사용 가능한 최대 7억5000만원의 바우처를 포함해 4가지 프로그램(디렉팅·오픈바우처·네트워킹·정책 연계)을 3년간 지원한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며 오는 2029년까지 총 50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531개사가 몰려 5.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약 2개월간 성장성, 수익성, 혁신성과 관련한 평가를 거쳐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100곳을 추렸다.
올해 선정된 100개사의 평균 업력은 22.3년, 2024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466억원, 평균 고용 인원은 126명이다. 특히 재무 성장성과 수익성이 우수했는데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일반 제조 중소기업 대비 13.9%포인트(p), 2.0%p 높았다.
선정 기업들은 다음 달 예정된 출정식을 시작으로 도약 프로그램에 본격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1기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문 자문 기관을 추가 선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해외 진출 창구로 적극 활용한다.
또 융자·보증, 정책펀드 같은 연계 지원을 지속하고 전문무역상사, 로펌 등 민간과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수 성과기업을 위한 추가 인센티브 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은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도약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을 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는 대표 스케일업 정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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