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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 춤추며 사물놀이…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 내달 공연

등록 2026.03.24 1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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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서울남산국악당서 개최

인형이 춤추며 사물놀이…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 내달 공연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전통 인형극 '덜미'와 전통 연희를 결합한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오는 4월 1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서울남산국악당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음마갱깽 인형극장'은 덜미 인형을 비롯한 전통 캐릭터를 활용해 사물놀이, 버나, 재담 등 다양한 전통 연희 요소를 인형극으로 풀어낸 옴니버스형 공연이다.

덜미 인형이 직접 춤을 추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연희자의 얼굴을 그대로 깎아 만든 인형과 실연 연주가 결합된 라이브 퍼포먼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관객은 인형과 연희자의 호흡, 국악의 리듬,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덜미 인형과 이시미 캐릭터가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전통 인형극의 익살스러운 매력과 전통 연희의 흥겨운 에너지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전통 인형극 '덜미'를 바탕으로 인형 제작과 공연 창작을 함께 진행하는 전문 창작 단체다. 전통 연희와 인형극을 결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이 전통 인형극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연희공방 음마갱깽 관계자는 "전통 인형극 '덜미'와 전통 연희가 만나 어떤 새로운 재미와 에너지가 만들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관객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다음 달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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