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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차량 5부제' 동참…영업점 이후 시간 일괄 소등

등록 2026.03.24 18:19:13수정 2026.03.24 18: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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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너지 수급 비상 대책 발맞춰…자원 절약 앞장"

하나은행 본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나은행 본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이란 중동 사태 확산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수급 비상 대책에 발맞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국제 유가 변동성에 대비하고, 국가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차량 5부제는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까지 요일별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사내 유류 소비와 탄소 배출을 동시에 감축할 계획이다.

다만 환경 친화적인 전기차·수소차, 장애인 차량 등은 예외로 둬 제도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높였다.
 
이밖에 하나금융은 종합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도 병행한다. 사옥 내 공조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불필요한 야간 경관 조명 소등, 영업점 이후 시간 일괄 소등 등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란 등 중동 지역의 상황이 엄중한 만큼, 금융기관으로서 자원 절약에 앞장서고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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