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래차 전환 부품기업에 4030억 금융지원
대출 100억까지 대출이자 최대 2%, 8년 지원
![[광주=뉴시스] 미래차 모빌리티 자율주행 실증도시 광주.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21196722_web.jpg?rnd=20260305142230)
[광주=뉴시스] 미래차 모빌리티 자율주행 실증도시 광주.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가 미래차 전환 촉진을 위해 부품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저리 대출을 실시한다.
산업통상부는 미래차 전환 투자에 나서는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 지원을 위해 '친환경차 전환촉진을 위한 이차보전' 사업의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다음 달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은 본 사업을 통해 미래차부품 생산에 필요한 시설투자,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 목적의 자금대출 시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업체당 최대 100억원까지, 중소기업은 대출이자의 2% 포인트(p), 중견기업은 1.5%p를 최대 8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4030억의 기업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기업은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급하는 추천서를 가지고 10개 취급은행에서 심사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다음 달 27일까지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를 통해 추천기업 선정 및 은행심사 등을 거쳐 대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사업 개시 이후 지난해까지 미래차 전환촉진을 위해 총 3305억원의 대출을 통해 79개 기업을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시설투자 55개 기업(2646억원), 연구개발 23개 기업(589억원), M&A 1개 기업(70억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부터 집계하고 있는 투자촉진효과를 보면 정부가 신규로 지원한 기업대출 1억원당 평균 2억2600만원의 자체투자를 창출하는 등 미래차 전환을 위한 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17_web.jpg?rnd=2025111815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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