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 '9.81파크 인천공항' 870억 투자 유치…사업 추진 탄력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국내 시중은행, 국책은행을 포함한 다수의 메이저 기관들이 참여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이 앵커 금융기관으로 참여해 자금 조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대형 금융기관의 투자 참여는 9.81파크 인천공항의 사업성이 검증됐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9.81파크 인천공항'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인근 약 6만㎡ 부지에 글로벌 수준의 K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그래비티 레이싱과 실내 액티비티를 결합한 복합 콘텐츠 시설이다. 연간 7000만명 규모의 인천공항 이용객, 약 800만명 규모의 공항 환승객 뿐만 아니라 수도권 거주 인구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안정적인 트래픽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평균 체류 시간이 제한된 공항 이용객 특성을 고려해 짧은 시간 내 몰입 가능한 고밀도 체험형 콘텐츠 구조로 설계된 점도 특징이며, 연간 200만명 이용객 규모로 조성 중이다.
DSM은 기존 자동차 정밀 부품 사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슈퍼커패시터와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9.81파크 인천공항'은 해당 전략을 구체화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제주 9.81파크의 실적 개선 흐름까지 감안하면, 향후 실적 레버리지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DSM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조달로 프로젝트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었다"며 "향후 일정도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진행해 인천공항이라는 글로벌 허브 입지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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