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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이상현 대표 "불필요한 갈등·불확실성 줄일것"

등록 2026.03.30 0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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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기 정기 주주총회 열어

"신약 개발 중심 성장할 것"

[서울=뉴시스] 이소헌 기자 = 오스코텍은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026.03.30. honey@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소헌 기자 = 오스코텍은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026.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오스코텍은 앞으로 불필요한 갈등과 불확실성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지배 구조와 책임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과 사업 성과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상현 오스코텍 대표이사는 경기 성남시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열린 '제2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30일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오스코텍이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던 입장문을 언급하며 주주들에게 경영 불확실성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회사는 연말 기준 매출 193% 성장과 영업이익 약 52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를 달성했다"며 "회사는 이러한 성과를 일회성 실적에 머무르지 않고 결실을 주주와 공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충실히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현재 오스코텍은 '항내성 항암제'를 중장기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국내와 미국을 잇는 연구개발 협업 구조를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켜 연구 개발의 효율성과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주총에 상정된 안건들에 대해서 이 대표는 "이사회 중심의 감독과 견제 기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부 통제와 리스크 관리, 감사 기능을 보다 체계화하고 주요 의사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자회사인 제노스코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는 "임직원의 보상 체계 역시 주주 가치와 성과에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오스코텍은 앞으로도 주주 가치 제고를 가장 중요한 책무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내외 경영 활동의 변화 속에서도 신약 개발이라는 본연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투명한 거버넌스와 안정적인 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스코텍은 이날 주총에서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5인 선임의 건'을 포함한 안건들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주총에는 위임 주주 등을 포함한 505명의 주주 및 의결권 있는 주식수의 51.4%가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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