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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입찰 제안서 제출…보증금 1000억 완납

등록 2026.03.30 16: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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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신용등급…18개 금융기관 협업 최상 금융 지원

[서울=뉴시스] 삼성물산 건설부문 CI.

[서울=뉴시스] 삼성물산 건설부문 CI.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고 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완납했다고 30일 밝혔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87번지 일대 현대8차, 한양3·4·6차 아파트 1340세대가 위치한 11만8859.6㎡ 부지를 대상으로 한다. 최고 67층, 9개 동, 166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한 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18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7개 시중은행과 증권사 11곳을 포함한 총 18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압구정4구역은 조합원의 종전 자산 추정액이 약 5조원을 넘어서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사업비 조달과 이주비 등 금융 조건이 성공적 사업 추진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국내 10대 건설사 중 유일한 최고 신용등급(AA+)과 안정적 재무구조, 금융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압구정4구역에 최상의 금융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 설계사인 영국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해 도시 구조, 환경, 기술을 통합한 글로벌 수준의 프리미엄 설계를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압구정4구역을 국내 최고급 주거의 상징이자 압구정에서도 정점을 차지하는 시그니처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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