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작년 순이익 3074억원…전년 대비 1.5%↓
배당금 주당 483원, 총 1537억원 확정
![[서울=뉴시스]한국씨티은행 전경. (사진=한국씨티 제공). 2025.02.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3/NISI20250213_0001769778_web.jpg?rnd=20250213163700)
[서울=뉴시스]한국씨티은행 전경. (사진=한국씨티 제공). 2025.02.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30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1년 전 대비 1.5% 감소한 규모다.
총수익은 1조419억원으로 전년(1조1758억원)대비 11.4% 줄었다.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이 5498억원으로 전년(4198억원) 대비 31%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이자수익이 7560억원에서 4921억원으로 34.9%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해 비용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6356억원으로 관리됐다. 대손비용은 158억원으로 중견기업 부문의 충당금적립액과 소비자 금융의 대손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7.7% 감소했다.
총대출금은 11조3000억원으로 환매조건부채권 매수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 기업금융 부문의 예수금 증가에 따라 전체 예수금은 20조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총자산순이익률은 0.6%로 전년 대비 0.14%포인트 감소했가. 자기자본순이익률은 5.54%로 전년 대비 0.23%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31.76%와 30.84%로 전년도 대비 각 2.52%포인트, 2.36%포인트 하락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본사에서 개최한 '제4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금 1537억원(주당 483원 보통주 기준)도 확정했다. 한국씨티은행의 최대 주주는 미국 '씨티뱅크 오버씨즈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지분율 99.98%)'으로, 사실상 배당금 전액이 미국 본사로 보내진다.
이와 함께 지난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민성기·김민희 사외이사를 각각 1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구본성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수익 다각화 전략의 성공적 실행을 통해 당행의 비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31% 증가하고, 신용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에 힘입어 대손비용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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