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허태정 "독선·불통·무능 대전 시정 바로잡을 것"

등록 2026.03.31 11:15:52수정 2026.03.31 12:30: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주민참여예산·온통대전 부활 약속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오전 중구 은행동 자신의 경선캠프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있다.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오전 중구 은행동 자신의 경선캠프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있다.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지난 4년의 대전시정은 한마디로 비정상의 4년"이라며 "독선과 불통, 무능의 시정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중구 은행동 자신의 경선캠프 사무소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주인인 대전, 무너진 민생경제 회복, 멈춰진 주요사업 조속한 추진을 뼈대로 하는 3대 시정 정상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민선8기 시정에선 시민 참여 형식화와 숙의기능 약화로 시민이 시정에서 멀어졌다"고 지적하며 "시민이 주인인 대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200억원을 복원하고 시민 참여 플랫폼 구축과 시민감사관 도입에 나서겠다"고 했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으로는 민선7기 재임시절 도입했던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업그레이드한 '더 좋은 온통대전 2.0'을 시행하고 조기퇴직과 소득정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을 위한 '4050 소득공백 징검다리 연금', 대전형 생활임금 확대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대전시립의료원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고 대전교도소 이전과 혁신도시 완성 등 지지부진하거나 중단된 지역 주요사업을 서둘러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시민이 주인이 돼야 할 자리엔 권력이 자리하고 시민은 없는 비정상적인 4년 시정이었다. 무너진 시정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제가 해야할 첫 번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비정상화를 정상화하는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내 경선후보인 장종태(서구갑)·장철민(동구) 의원이 결선 진출자 후보를 단일후보로 지지하기로 연대한 것에 대해선 "경선을 하기 전에 하는 것이 단일화 아니냐"며 평가 절하했고, 허 예비후보의 중앙정치 경험 부족을 지적한 것에 대해선 "저희 캠프에선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에둘러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