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이순신방위산업전 개막, 육·해군 무기체계 공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군항에서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100074_web.jpg?rnd=20260401171959)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군항에서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해군이 공동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방위산업 행사로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주요 인사와 국내외 방산기업 관계자, 주한 외국무관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해군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방위산업 미래 비전 선포, 전시장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져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시장에는 현궁 유도로켓, 무인항공기, 소형전술차량, 화생방정찰차 등 첨단 무기체계가 전시됐으며, 군항 부두에서는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차륜형장갑차(K808), K2 전차 등 육군·해병대 무기체계가 공개됐다.
또한 마라도함 등 함정 공개 행사와 46개 방산기업·기관이 참여하는 112개 홍보부스가 설치돼 K-방산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을 선보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실물 무기체계 전시와 첨단 방산기술 소개 외에도 수출 상담, 학술 세미나, 국민 체험행사 등 전체적인 행사의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사관생도 충무의식, 해군 의장대 시범,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이순신방위산업전은 해군의 첨단전력과 기업들의 K-방산 경쟁력을 대내·외에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군과 방위산업계 간의 역량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K-방산의 눈부신 기술력과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전문 방위산업전으로 성장해 왔다"며 "혁신·창의의 결정체인 거북선처럼 K-방산의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의 중심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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