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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민주당 국가 막기 위해 자존심 접고 뭉쳐야"

등록 2026.04.03 15: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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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국회 기자회견. (사진=국회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유정복 인천시장 국회 기자회견. (사진=국회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에 자존심을 버리고 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유 시장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힘 통합·혁신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장동혁 대표와 당 지도부에 간곡히 촉구한다"며 "지금은 하나가 돼야 할 때다. 내부 갈등으로 서로를 소모시켜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1당 국가를 막는 일에 모두가 힘을 합칠 수 있도록 변화의 주체가 돼 달라"며 "과거의 말과 자존심, 정치적 유불리 등을 다 뛰어넘어 갈등과 분열을 봉합해 하나돼 싸우는 대결단을 내려 달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시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는 각오로 뭉쳐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민주당 1당 국가를 막는 건 국민의힘이 아니라 대한민국 생존 문제"라며 "친소 관계를 떠나 과거의 갈등, 섭섭함을 다 던져버리고 오직 나라를 구하는 원팀으로 하나가 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유 시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기득권도 연연해 하지 않고, 어떤 역할도 감내하겠다"며 "자리를 지키는 정치가 아니라 나라를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를 꾸짖어 달라. 그러나 대한민국이 침몰하는 것만은 막아 달라"며 "이 나라가 바로 서는 날까지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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