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순창군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지로 선정…"240억 확보"

등록 2026.04.03 14:32: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순창=뉴시스] 순창군의 '전북형 반할주택' 위치·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순창군의 '전북형 반할주택' 위치·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순창군이 전북자치도·전북개발공사의 공동 공모사업인 '전북형 반할주택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이에 따라 전북개발공사 160억원, 도비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순창읍 순화리 일원에 청년·신혼부부용 반할주택 100호를 지어 2031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 인구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료를 낮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공급하는 사업이다.

10년 임대 이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방식으로 초기 주거비 부담은 낮추고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까지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착 지원정책이라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주택공급에 그치지 않고 정주여건 개선, 인구유입 확대, 지역활력 회복까지 동시에 도모한다는 점도 사업의 강점이다.

군은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2028년 착공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