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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47억 투입" 농업용 저수조 증설…8곳에 500t씩

등록 2026.04.03 15: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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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 한 보리밭에서 농민이 김매기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시 한 보리밭에서 농민이 김매기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시가 농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저수용량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농업용 저수조 증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대비 24억원 늘어난 규모다.

사업 대상지는 애월읍 봉성리·어음리·납읍리·하가리·상가리·장전리와 조천읍 대흘리, 한경면 조수리 등 8곳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에 각각 500t 규모의 저수 용량을 확충해 비상 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노후 농업용수 관로 정비를 병행해 용수 손실을 줄이고 공급 효율을 높인다.

사업은 이달 중 착공해 상반기 내 완공이 목표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가뭄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저수조 증설과 노후 시설 정비로 농민들이 가뭄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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