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LG전자, 올 1Q 매출 '역대 최대' 23.7조…영업익 1.67조 '어닝 서프라이즈'

등록 2026.04.07 11:16:43수정 2026.04.07 12:32: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올 1분기 매출 23.7조 전년비 4.4%↑…영업익 1.67조 33%↑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LG전자 본사가 소재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5.07.0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LG전자 본사가 소재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5.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1조6700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LG전자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조7330억원, 영업이익 1조6736억원의 잠정 실적을 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분기 매출이 23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2.9% 늘었다.

특히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TV 수요 부진과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9년 만에 적자(1094억 원)를 기록했던 LG전자는 한개 분기 만에 경영 정상화를 이뤄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다.

시장조사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의 1분기 매출 전망치는 23조3177억원이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3819억원이다.

미국 관세와 중동 분쟁 등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가전 구독과 냉난방공조(HVAC), 전장(VS) 사업 등 사업 구조 개선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향후 인공지능(AI), 로봇,  '피지컬 AI'를 미래 핵심 축으로 세우고 체질 개선과 질적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