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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울산]김주홍 "정치 연계 선거운동, 교육 본질 훼손"

등록 2026.04.07 15: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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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경쟁 후보 행보에 비판

"교육은 정치 도구 아니다"

[울산=뉴시스]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뉴시스db) 2026.04.01. gorgeouskoo@newsis.com

[울산=뉴시스]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뉴시스db) 2026.04.01.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주홍 예비후보가 상대 경쟁 후보의 정치적 연계 선거 운동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교육의 중립성 훼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 후보가 '교육에는 진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특정 정치세력과의 연계 행보와 중앙정부 정책에 대한 일방적 동조 의사를 반복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감은 정당이나 권력의 하위기관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독립된 교육 행정 책임자"라며 "협력은 필요하지만, 종속으로 비칠 수 있는 태도는 교육의 자율성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권 인사와의 공개적 교류, 특정 진영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은 시민들에게 교육의 중립성에 대한 혼란을 줄 수 있다"며 "교육이 정치에 가까워질수록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특정 진영의 승패를 가르는 선거가 아니라, 울산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교육은 어느 한쪽의 것이 아니라 오직 아이들의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정치가 아니라 교육으로 평가받겠다"며 "진영이 아닌 아이들 편에 서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울산교육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6·3 울산시교육감 선거는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 조용식 전 노옥희재단 이사장(가나다 순)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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