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온양읍서 1919년 4월8일 남창 만세운동 재현 행사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8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919년 남창 4·8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2026.04.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02105823_web.jpg?rnd=20260408154918)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8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919년 남창 4·8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8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919년 남창 4·8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제107주년이 된 이번 행사는 남창 장날을 계기로 시작된 항일 독립운동으로 언양·병영 만세운동과 함께 울산을 대표하는 역사적 사건이다.
행사에는 이순걸 군수와 독립유공자 유족, 지역주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당시 애국지사와 주민이 중심이 돼 대한독립을 외치며 지역 전역으로 항거의 물결을 확산시켰다.
기념비 앞 헌다·헌화 의식을 시작으로 전통 다도 형식의 헌다와 분향이 이어지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선열들을 추모했다. 이후 온양읍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와 추념사에 이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만세운동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재현 연극이 진행되기도 했다.
또 규탄문 낭독과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이 진행돼 당시의 함성과 결의를 현장에서 다시 한번 재현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온양읍 시가지를 따라 행진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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