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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수액 공급"…식약처, 제조업체와 현장 간담회

등록 2026.04.08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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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대란' 대비해 업계와 협력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수액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관련 부처 등과 함께 제조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2026.04.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수액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관련 부처 등과 함께 제조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2026.04.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수액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관련 부처 등과 함께 제조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식약처는 산업통상부·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환자의 진료 및 치료 등에 사용되는 수액세트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수액세트 제조업체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재료 수급 및 제조 상황을 파악하고, 산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수액세트 생산 및 수급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시장 점유율 상위에 속하는 수액세트를 제조하는 4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업체 측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중동전쟁으로 수액세트 생산 및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원재료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방안 마련 ▲한시적 부품 및 원자재 변경허가 절차 간소화 ▲원가 상승을 고려한 적정 수가 산정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수액세트 등 의료기기의 변경허가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산업통상부 등과 협력해 나프타 우선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부는 의료현장에서 환자의 치료를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한 팀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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