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비 대납 의혹' 이원택 이어 전북도의원도 고발당해(종합)
대신 결제한 당사자로 지목
![[전주=뉴시스] 김슬지 전북도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0/NISI20251120_0001998307_web.jpg?rnd=20251120145359)
[전주=뉴시스] 김슬지 전북도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식사비 제3자 대납 의혹'에 휩싸인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에 이어 당시 식사비를 대신 결제한 이로 지목된 김슬지 전북도의원도 경찰에 고발당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슬지 도의원(비례대표)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고발장에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논란이 된 이 예비후보의 '술·식사 비용 대납 의혹' 관련된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한 언론은 "이 예비후보가 지난해 11월30일 전북 정읍의 한 식당에서 청년 20여명과 식사 자리를 가진 후 비용을 직접 결제하지 않고 타인이 대납했다"는 내용의 의혹을 보도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8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지역 청년 간담회 자리 식사비 대납'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4.08.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02105320_web.jpg?rnd=20260408102125)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8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지역 청년 간담회 자리 식사비 대납'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4.08. [email protected]
해당 식사 자리에는 김 도의원이 함께 동석했으며, 당시 식사비 일부를 그가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도의원은 이에 대해 "참석자들끼리 모두 회비를 걷어서 결제하려고 했는데 돈이 안 걷혀서 당일 결제가 안 됐다"며 "그래서 식사 3일 후에 간담회 등에 쓰는 의회 카드를 이용해 결제했다. 당시 청년들과 정책 간담회를 했다는 생각으로 일부 결제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앞서 이 예비후보 역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일 고발당했으며, 이 예비후보를 고발한 동일인이 김 도의원을 고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날 고발인 조사를 마쳤으며,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8일자로 추가로 고발장이 접수됐다"며 "신속·공정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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