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프 "美암연구학회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연구공개"
반복투여 시 인터페론 감마 조절 양상 결과
![[서울=뉴시스] 카나프테라퓨틱스가 미국에서 개최되는 암연구학회에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를 반복투여할 경우 항종양 효과를 유도하는 핵심인자의 조절 양상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카나프테라퓨틱스 제공) 2026.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02034168_web.jpg?rnd=20260106100431)
[서울=뉴시스] 카나프테라퓨틱스가 미국에서 개최되는 암연구학회에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를 반복투여할 경우 항종양 효과를 유도하는 핵심인자의 조절 양상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카나프테라퓨틱스 제공) 2026.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KNP-101'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카나프테라퓨틱스와 동아ST가 공동 연구개발 중인 KNP-101은 활성이 최적화된 인터류킨-12 변이체에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AP)을 표적하는 기술을 접목해, 종양 미세환경에서 IL-12의 활성을 선택적으로 유도하도록 설계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활성을 높이고, 정상 조직에서는 과도한 면역세포 활성에 따른 전신 독성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AACR에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KNP-101 반복투여 시 인터페론 감마(IFN-γ)의 조절 양상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IFN-γ는 IL-12의 항종양 효과를 유도하는 핵심 인자로,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에 대한 공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전신에서 IFN-γ가 과도하게 유도될 경우 독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IL-12 기반 치료제 개발에서는 이를 정교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혀 왔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다양한 종양 모델에서 KNP-101의 투여 간격과 용량을 조절하며 IFN-γ의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KNP-101을 반복투여 했을 때 종양 미세환경에서는 IFN-γ 유도를 통해 종양 성장이 억제된 반면, 전신에서는 IFN-γ 노출이 최소화되는 것을 파악했다.
이는 반복투여 환경에서도 종양 내 항종양 면역 활성은 유지하면서 전신 독성은 낮출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회사는 언급했다.
장지훈 카나프테라퓨틱스 CTO는 "향후 임상 개발 과정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의 균형을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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