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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섬진강 꽃길따라 영호남 5000여명 함께 달렸다

등록 2026.04.13 1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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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마무리

하동군, 섬진강 꽃길따라 영호남 5000여명 함께 달렸다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난 12일 열린 제15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에 5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섬진강을 따라 힘차게 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섬진강 둔치에서 열린 ‘제15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15회째 맞은 봄 스포츠 행사로 전남 광양시와 하동군 등 양 시군 체육회와 여수MBC, MBC경남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모두가 하프, 10㎞, 5㎞ 코스를 각각 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프코스는 섬진강 끝들마을 자전거도로까지, 10㎞ 코스는 중도마을 유채꽃단지까지, 5㎞ 코스는 매화마을 방향으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거리 속에서 섬진강 봄 풍경을 즐겼다.

기록 경쟁 역시 치열하게 펼쳐졌다. 하프코스에는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해군에서 온 구릉 씨(1시간18분38초)와 김해시에서 온 이미자 씨(1시간25분45초)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0㎞ 부문에서는 오건호 씨(36분44초, 순천시)와 최은숙 씨(41분32초, 진주시)가 남녀 우승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하동군 관계자는 “섬진강의 봄을 배경으로 많은 이들이 함께 달리는 모습은 그 자체로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앞으로도 영호남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마라톤 대회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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