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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경선 문제 없어…허위 주장 강경대응"

등록 2026.04.13 17:50:25수정 2026.04.13 1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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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예비후보 "불공정 경선"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

[무안=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로고. (그림 = 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로고. (그림 = 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변재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경선 과정에서 일부 후보가 제기한 공정성·정당성 의혹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공식 반박했다.

전남도당 선관위는 "광역의원 목포시 제2선거구 장복성 예비후보가 제기한 '경선 무효'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장 예비후보는 이날 목포시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권리당원 다수가 ARS 투표 과정에서 전화를 받지 못하거나 '콜백'(추후 재연락)이 차단되는 등 시스템 오류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이번 경선은 공정성·정당성을 상실한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당은 경선 진행 업체와 함께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 면밀히 확인했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장 후보 측이 문제를 제기한 57명 중 46명은 선거구 또는 휴대전화 번호 불일치, 당비 미납 또는 미약정, 탈당 이력, 주소지 미증빙에 따른 선거권 제한, 타 지역 당원, 실명 인증 미완료 등을 이유로 애당초 경선 투표권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1명 역시 ARS 투표에 정상 응답했거나, 자발적 투표 과정에 본인 인증 실패 외에는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확인 결과를 토대로 장 예비후보가 제기한 재심 청구도 기각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경선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 결과 어떠한 기술적 오류나 구조적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 일부 후보 측의 주장처럼 조직적인 투표 방해나 시스템 차단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당내 경선은 엄격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경선 불복 행위에 대해서는 당헌·당규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 필요한 경우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다. 공정한 경선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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