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에르난데스, 아웃카운트 1개 잡고 7안타 7실점 '와르르'
삼성, 역대 7번째 1회 선발 타자 전원 출루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윌켈 에르난데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2088_web.jpg?rnd=2026041519254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윌켈 에르난데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에르난데스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⅓이닝 동안 안타 7개와 사사구 2개를 내주며 7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2026시즌을 앞두고 신규 외국인 투수 상한액인 100만 달러를 꽉 채워 한화와 계약한 에르난데스는 개막 이후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날은 경기 시작 직후부터 난타를 당해 일찌감치 강판됐다.
1회초 첫 상대인 박승규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좋게 출발했던 에르난데스는 후속타자 김지찬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고, 최형우에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맞았다.
르윈 디아즈에 볼넷을 헌납한 에르난데스는 류지혁에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만루를 자초했고, 강민호에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만루 위기에서 전병우에 2타점 좌전 적시 2루타를 얻어맞은 에르난데스는 이재현, 홍현빈에 연이어 적시타를 맞아 실점이 '6'까지 늘었다.
에르난데스는 안정을 찾지 못한 채 박승규에 우전 안타를 맞아 또 1사 만루에 몰렸다.
그러자 한화 벤치도 더 기다리지 못했다. 에르난데스를 강판하고 황준서를 투입했다. 포수도 최재훈에서 허인서로 바꿨다.
황준서가 김지찬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으면서 에르난데스의 실점은 '7'로 늘었다.
에르난데스의 난조 속에 삼성은 역대 7번째로 1회 선발 타자 전원 출루를 달성했다. 2016년 6월 9일 NC 다이노스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달성한 이후 약 10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에르난데스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6.00에서 9.98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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