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부산스마트밸리 ICT 기반 스마트산단 고도화 추진
![[부산=뉴시스] 서부산스마트밸리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위치도. (사진=부산시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0996_web.jpg?rnd=20260415071649)
[부산=뉴시스] 서부산스마트밸리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위치도. (사진=부산시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는 '서부산스마트밸리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올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산업통상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총사업비 90억원(국비 60억, 시비 30억)이 투입되며, 올 12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먼저 영상식 불꽃 감지 센서와 대기환경 감시 CCTV를 구축해 단일 카메라로 화재 감지와 환경 모니터링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 감지 기술을 적용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시는 화재 초기 징후를 신속히 감지하고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긴급 알림을 제공하는 한편, 드론 모니터링으로 확산 상황을 실시간 확인해 조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영상식 3방향 입체 낙석 감지 시스템을 도입해 급경사지 위험 구간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낙석 발생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도록 설계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중앙 서버에서 통합 분석되며, 패턴 인식 및 이상 감지 알고리즘을 통해 낙석 발생 시 즉각적으로 경보를 발령하고 안전한 대피 경로 안내가 가능하도록 구축한다.
더불어 영상식 수위 감지 카메라와 침수 센서를 결합한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수위와 강우량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집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교차 분석을 통해 침수 위험 단계를 식별한다. 침수 우려 발생 시 관제센터와 유관기관, 지역 펌프장 등에 자동 알림을 전송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단지 내 83곳에 지능형 CCTV를 구축해 폭력, 배회, 쓰러짐 등 이상 행동과 화재·교통사고 등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특정 객체에 대한 추적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인공지능이 반복 발생 데이터를 학습해 위험 예측 기능을 고도화하고, 전국 산업단지 최초로 도입하는 자율주행 순찰로봇 2대와 스마트폴 15곳을 통해 관제 사각지대 순찰, 이상행동·위험상황 인지, 안전·생활정보 제공, 재난 시 신속한 정보전달과 대피 안내까지 가능한 스마트 안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속 계도용 대형 전광판과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도입해 차량 속도와 주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교통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산업단지 내 물류 이동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 외에도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부산 산단 환경개선지원센터와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산업단지 전역의 대기질과 유해 물질 확산 경로를 실시간으로 분석·예측한다.
시는 위험 예측부터 상황 인지, 전파, 대응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협업과 입주기업·근로자 대상 긴급 알림, 사하구청 직접 운영을 통해 지역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스마트밸리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넘어 근로자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하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AI 데이터 기반 ICT가 접목된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 산업단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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