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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분지포항 계류어선 용접작업 중 화재…기관실 일부 피해

등록 2026.04.15 16: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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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15일 오전 9시 40분께 경남 통영시 도산면 분지포항 내 계류중이던 통영선적 66t급 기선선인망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 통영해양경찰서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사진은 통영해경과 소방당국이 A호 기관실 화재를 진화하고 있는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6.04.15. phptp@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15일 오전 9시 40분께 경남 통영시 도산면 분지포항 내 계류중이던 통영선적 66t급 기선선인망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 통영해양경찰서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사진은 통영해경과 소방당국이 A호 기관실 화재를 진화하고 있는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15일 오전 9시 40분께 경남 통영시 도산면 분지포항 내 계류중이던 통영선적 66t급 기선선인망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 통영해양경찰서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날 통영해경은 A호 인근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B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해 긴급대응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화재 상황을 확인한 결과 선내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소방과 함께 즉시 진화에 나섰다.

약 1시간에 걸친 진화 작업 끝에 화재는 인근 선박으로 확산되지 않고 완진됐다.

통영해경은 선체 상태 확인 결과 기관실 내 배전반 일부(약 10%)가 소훼된 것으로 확인했으며 그 외 추가 피해나 침몰 우려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A호는 이날 오전 9시께 상부 갑판에서 기관실 출입구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불티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기관실 내부 배전반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영해경은 현장 조사 및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박준영 해양안전과장은 "선박 내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작업 전·후 주변 인화물질 제거와 안전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업자들께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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