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명장이 교실로…울산 직업계고, 현장형 인재 육성
현대공업고와 울산마이스터고, 산학협력 결성식
![[울산=뉴시스] 현대공업고 학생들과 지역 산업 명장들이 15일 강당에서 산학협력 결성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3088_web.jpg?rnd=20260416165451)
[울산=뉴시스] 현대공업고 학생들과 지역 산업 명장들이 15일 강당에서 산학협력 결성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산업 현장 기술 명장들이 직업계고교에서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16일 현대공업고, 울산마이스터고와 전날 각 학교에서 지역 산업 현장 명장들과 산업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결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공업고는 올해로 12년째 '산학협력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올해 결성식에는 HD현대 기능올림픽동우회,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 대한민국명장회 울산광역지회, 울산광역시명장회, 대한민국 신지식인회, 산업현장교수 울산협의회 등 울산 지역 6개 단체 소속 기술 명장 37명이 참여했다.
또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으로 기능장회가 통합되면서 기술 명장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산학협력으로 현대공업고 1학년 재학생 103명은 기술 명장과 1대 2 또는 1대 3 형태로 스승과 제자(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
![[울산=뉴시스] 울산마이스터고 학생들과 지역 산업 명장들이 15일 강당에서 산학협력 결성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3075_web.jpg?rnd=20260416164537)
[울산=뉴시스] 울산마이스터고 학생들과 지역 산업 명장들이 15일 강당에서 산학협력 결성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마이스터고는 17년째 '현장 전문가(마이스터)-예비 전문가(마이스터) 지도'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올해는 기존에 결연을 맺었던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 이외에 국가품질명장협회, 현대자동차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3개 단체 소속 50명의 현장 전문가가 참여했다. 조선과 중공업에 국한됐던 분야가 자동차, 품질관리, 주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영역이 확대됐다.
울산마이스터고 1학년 재학생 107명은 오는 12월까지 학생 1인당 5회 이상의 지도 활동에 참여하며, 학기별 1회 이상 특강과 현장 체험도 병행하게 된다.
현대공업고 이재영 교장은 "기술 명장과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학생들이 기술뿐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 배우길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마이스터고 신승걸 교장은 "오랜 전통의 지도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진로 교육 역할을 한다"며 "산업체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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