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부족했다…민형배 의원 성공 기원"…패배 승복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 발표 날인 14일 오후 광주 서구 광천동 김영록 후보 캠프에서 김 후보(왼쪽)가 결선 패배 후 이병훈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4.14.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4/NISI20260414_0021246453_web.jpg?rnd=20260414184753)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 발표 날인 14일 오후 광주 서구 광천동 김영록 후보 캠프에서 김 후보(왼쪽)가 결선 패배 후 이병훈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4.14.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에서 쓰라린 고배를 마신 김영록 후보가 "부족했고, 지지자들께 죄송하며, 민형배 의원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패배를 받아들였다.
김 후보는 결선 패배 하룻만인 15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광주의 도약과 부흥을 위해 통합을 제안한 저는 이번 경선에서 정말 아낌없이 뛰었고, 시·도민 모두를 한 분 한 분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했고, 시·도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모든 것은 저의 미흡함 때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또 "저를 도와 함께 해준 신정훈 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이병훈 호남특위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지지자 여러분께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 수 없다"며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통합의 이유는 무엇보다 낙후와 소멸 위기에 처한, 이 지역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함이었고, 이재명 대통령, 국민주권정부와 손발을 맞춰 그 성과를 시·도민과 나누려 했었다"며 "이제 도지사로 복귀해 두 달여 간 통합의 부작용과 320만 시·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또 "어려움에 처한 서민 경제를 살리고, 산업화를 이루지 못한 전남·광주가 미래 첨단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 청년이 돌아오고, 인구 400만 명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민주당 후보가 된 민형배 의원이 성공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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