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올해 장애인 신입 채용 늘린다…"포용금융 실천"
KB국민은행, 매년 30명 이상 신규 채용…올해 확대
KB손보, 올해 장애인 전용 직무 11개 신규 발굴
![[서울=뉴시스]KB금융그룹 건물 전경사진. (사진=KB금융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5/NISI20250205_0001763461_web.jpg?rnd=20250205143728)
[서울=뉴시스]KB금융그룹 건물 전경사진. (사진=KB금융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금융그룹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올해 장애인 고용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올해도 장애인 신입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 체결 이후 매년 3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기적 기업체험 프로그램'과 '인턴십 채용'을 새로 추진해 장애인 청년들이 중장기 커리어를 미리 체험해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도 올해 장애인 전용 직무 11개를 신규 발굴해 장애인 채용을 확대한다. 단순 사무 보조업무가 아닌 사회공헌 사업 기획·전략수립 지원 등 부가가치 직무까지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장애인 인력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직무 맞춤형 현업 배치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KB증권은 사내업무 고용뿐 아니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한 '섬섬옥수'를 통한 고용도 진행하고 있다. 공단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들이 철도 이용객들에게 네일케어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형 매장으로 전국 12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영등포역점(2022년), 오송역점(2023년), 동탄역점(2026년 4월) 등 3곳을 KB증권이 직접 운영한다.
KB금융은 발달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를 통해 지분투자형 간접 고용도 확대하고 있다. 은행·증권·캐피탈의 참여로 지난해 말 기준 총 48명의 간접 고용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KB자산운용까지 참여해 지역 기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단순한 채용 인원 확대보다는 장애인 인재가 본인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조직의 주역으로 당연하게 인정받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장애가 업무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 포용적인 일터를 구축해 KB금융만의 진정성 있는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