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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맞댄 한·일 레미콘 업계…시장 안정화 방안 논의

등록 2026.04.20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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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에서 간담회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로 일본전국생콘크리트공업조합연합회 대표단을 초청해 ‘2026 한·일 레미콘연합회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체결한 ‘2026 한·일 레미콘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이행 차원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한일 레미콘 판매구조 ▲레미콘산업 구조조정과 시장안정화 방안 ▲원자재 수급 및 가격제도 ▲기술혁신과 탄소중립 대응 ▲인력 수급 및 품질관리 시스템 관련 의견들이 오갔다. 특히 일본의 공동판매 운영사례, 납품대금연동제, 전국통합품질관리제도 등을 한국과 비교하고, 양국 간 제도적 시사점 공유를 통한 향후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배조웅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양국 레미콘 산업이 직면한 위기 속에서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례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이토 쇼이치 회장은 "한·일 레미콘 산업은 구조와 환경에는 차이가 있지만, 업계가 안고 있는 고민과 과제는 매우 유사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술, 제도,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일 레미콘 산업 간 정례적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와 탄소중립 시대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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