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권 중기차관 "원자재 가격 급등, 업계 부담 나눠야"
"중소기업 부담 완화 적극 지원"
![[세종=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지난해 12월1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부·지식재산처·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6.04.20.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7/NISI20251217_0021099108_web.jpg?rnd=20251217143610)
[세종=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지난해 12월1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부·지식재산처·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6.04.20. [email protected]
플라스틱 봉투 제조업은 나프타 기반 원재료 비중이 높아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는 업종이다.
플라스틱 봉투 업계는 2019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상생협의회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플라스틱 봉투 관련 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전쟁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증가 등을 듣고 정책적 지원 및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이날 원료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중소기업 대표 및 한국포장협회장 등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플라스틱 봉투 업계 상생협약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플라스틱 봉투 제조 중소기업이 겪는 원자재 수급 애로,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이 제품 제조 원가에 즉각 반영되면서 발생하는 경영 부담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 제2차관은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상황에서는 업계 차원의 협력 구조를 통해 부담을 합리적으로 나누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동반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형성된 민간의 자발적 상생협약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금융지원 확대와 납품단가 협의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장의 애로를 반영하여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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