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 "20대에 운동 시작한 나에게 큰절하고파"

사진 제이제이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인기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20년간 지켜온 자신의 운동 철학을 공유하며, 외적인 변화보다 중요한 '내면의 단단함'에 대해 강조했다.
제이제이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요즘은 운동, 노력, 꾸준함에 대한 이야기가 전보다 많이 줄어든 것이 느껴진다"며 "보이는 것은 크게 없는데 지루하고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태도로 '즐거움'을 꼽았다. 제이제이는 "꼭 매일 하지 않아도 좋고, 매일을 전투같이 하지 않아도 좋다"며 "운동은 나를 위해 하는 것이고 결국 그 시간이 좋아져야 꾸준히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제이제이는 "저도 처음에는 운동을 그저 다이어트를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꾸역꾸역 숙제처럼 해나갔던 것 같다"면서도 "내 안에서 소소한 변화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느끼며 보람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내가 무언가를 내 힘으로 바꾸고 이룬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내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고 나를 존중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제이제이는 운동을 통해 쌓은 자존감이 삶의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군가가 해냈다면 내가 못 할 리가 없다"는 마음가짐을 언급하며 "그 힘의 원천은 내 힘으로 쌓아온 노력과 결과들이 조금씩 퇴적되어 이룬 마음속 단단함"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쉬운 길에는 항상 쉬운 보상이, 어려운 길에는 그에 걸맞은 위대한 보상이 있다"며 "그 과정에서 얻는 보람과 단단함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40대에 들어선 소회도 밝혔다. 그는 "40대가 되니, 20대에 운동을 시작한 저에게 큰절을 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나를 사랑하고 귀하게 여긴다면 운동과 친해져 보라"고 권유했다. 마지막으로 "만약 이 글을 계기로 운동을 시작하고 재미를 붙인다면, 20년 후에는 아마 저에게 큰절을 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며 유쾌한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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