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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최대 60만원 고유가 피해지원금…27일부터 지급

등록 2026.04.23 0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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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지원 규모는 1421억원이다.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우선 시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원을 받는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와 그 외 소득 하위 70% 시민은 내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대상자는 15만원을 받는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기간 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2007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다. 미성년자는 원칙적으로 세대주가 신청·수령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울산페이),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신청 다음 날부터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울산지역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울산페이 가맹점 포함)으로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8월31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특히 시는 고유가 상황에서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제도를 일부 개선했다. 기존에는 제외됐던 주유소와 LPG충전소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등록을 할 경우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맹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실제 사용 가능 여부는 업소별 참여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시는 신청 방법·지급 대상·사용처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안내 페이지를 별도로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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