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인명피해 제로 목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01802674_web.jpg?rnd=2025032715445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대기 불안정으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폭염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역시 해수면 온도 상승 영향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 대책은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강화 ▲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 관리 ▲상습침수지역 방재시설 정비 ▲취약계층 보호 및 주민대피 체계 구축 ▲폭염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특히 산사태·하천·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114곳을 지정·관리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시설 통제 기준을 정비한다. 세월교와 둔치주차장 사전 통제, 배수시설 점검 및 준설도 병행해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재난 발생 시에는 국장급 상황실 책임제를 운영하고 동장에게 주민대피 명령권을 부여하는 등 현장 대응 권한을 강화한다. 고령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주민대피지원단 운영과 대피훈련, 행동요령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폭염 대응도 강화된다. 시는 무더위쉼터를 상시 개방하고, 그늘막과 냉온열의자 등 저감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살수차 운영과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대책기간 동안 재난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성수 시 건설안전국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즉시 작동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안전 점검과 취약 시설 정비를 철저히 추진하겠다"면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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