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강내면 석화건널목 지하차도 개통…충북선 횡단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강내면 탑연리 일원의 석화건널목 지하차도를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8년 오송~청주 국도 36호선 확장 공사로 석화건널목 앞 교차로가 폐쇄되자 충북선을 횡단하는 지하차도를 조성했다.
지하차도 규모는 길이 228m, 최대 폭 14m다. 국비 75%, 시비 25% 등 243억원이 투입됐다.
교차로 체계도 삼거리에서 사거리로 바뀌어 오송 방향 우회전과 청주 방향 좌회전, 면 소재지 방향 직진이 모두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열차 통과 때마다 발생하던 차량 대기시간이 해소되고, 철도 사고위험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로 이용 불편 지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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